테라피스트7 테라피스트를 꿈꾸다 30대의 마지막으로 선택한 분야. 경력 단절 이후 피부 미용 자격증을 준비하기까지 오랜 고민이 있었다. 여러가지의 자격증을 알아보며 고민이 많았지만 마지막에 선택하게 된 것이 피부 관리사. 나와 비슷한 나이대의 경력이 단절된 분들, 그리고 피부 미용쪽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현재 진행형인 나의 생각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싶어졌다. 다시 그 일 하고 싶어? 나는 무역회사에 다녔었다. 늘어나는 업무량과 매일 매일의 야근을 견디기 힘들어 쇼핑몰을 해보겠다고 호기롭게 회사를 그만두었고 쇼핑몰을 했었다. 처음엔 핸드메이드 악세사리를 하다가 인테리어 소품까지 만들었다. 빠르지는 않지만 느릿느릿하게 성장을 하던 때에, 개인적인 사고를 겪었고 그 이후 1년 가까운 시간동안 칩거 생활을 했다. 손을 놓아버린 쇼핑몰을 정리하.. 2020. 4. 2. 이전 1 2 다음